안녕하세요, 파워피티입니다 :)

어느새 춥디 추운 겨울이 지나가버렸습니다! 패딩을 입기엔 덥고, 코트를 입기엔 더운 초봄이 다시 돌아왔는데요!

항상 봄이 다가올 때는 뭔가 오랜친구가 돌아오는 것 같은 그런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ㅎㅎ

그런데, 저희 곁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게 봄만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저희 파워피티에 3년만에 돌아온 '이음' 이라는 교육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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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양성과정’, 보수교육 필요성을 마주하다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와 파워피티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양성과정’이라는 교육과정을 2010년 이래로 약 11년 이상 운영하고 있답니다. 프레젠테이션 전문가양성과정은 그 명성에 걸맞도록, 11년의 세월동안 45번의 기수를 거쳐가며 어느새 500명 이상의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를 탄생시켰고, 그들 중 대다수가 프레젠테이션 업계의 최전방에서 저마다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수과정을 운영하다 보면 여러 고충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당연히 전문가양성과정 또한 한가지 커다란 고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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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기수를 거쳐가며 전문가양성과정의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은 업그레이드 되어 가고 있으며, 최근 기수일수록 가장 트랜디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수료 기수의 사정은 어떨까요? 전문가양성과정 1기 수료자의 입장에서 현재 45기의 과정을 청강한다면 10년이란 세월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수가 여러차례 진행되는 동안 프레젠테이션 교육의 본질은 변함이 없을지라도 교육의 전달방식, 사례활용, 커리큘럼 등의 업데이트는 본 과정을 마치 전혀 다른 교육처럼 느껴지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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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보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인 프레젠테이션 지식 공유 포럼, ‘이음‘ 정기세미나가 2021년을 맞이해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시즌2] 제 1회 ‘이음‘ 정기세미나 :이종욱 교육총괄이사

지난 2월 25일 목요일,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와 파워피티는 프레젠테이션 지식 공유 포럼 ‘이음‘ 정기세미나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지난 2018년에 막을 내렸던 이음세미나가 3년 만에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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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세미나는 시즌2에 돌입하며 많은 변화가 생기었는데요, 짝수 달 셋째 주~넷째 주 목요일에만 열린다는 컨셉은 동일하였으나, 최초로 온라인 세미나라는 컨셉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며 비대면 교육이 성행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변화인 것입니다. 이는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세미나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줄여주고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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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펜타플로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의 연사로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의 이사이자 파워피티의 교육총괄이사 직을 맡고 있는 이종욱 명사가 자리하였습니다. ‘펜타플로우’는 다섯을 뜻하는 ‘Penta’와 흐름을 뜻하는 ‘Flow’의 결합어로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한 5가지의 플로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펜타플로우는 파워피티가 자체 개발한 교육브랜드로서, 최근 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익숙한 교육 컨텐츠겠지만 초창기 수료자에겐 낯선 센세이션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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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웨비나 상에서 진행된 이번 이음세미나는를 통해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었던 만남의 장 이었답니다. 또한 같은 과정을 수료하더라도 다른 기수와의 교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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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단이든 YB가 언젠가 다들 OB가 되듯이, 지금 최근 기수들도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보수교육이 간절해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시기를 대비하여 ‘이음 세미나’ 를 비롯한 보수교육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운영되길 수료자의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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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월 15일(목) 이음세미나 두 번째 이음 에서는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의 저자이자 전문가양성과정의 수료자 이기도한 채자영 전문프레젠터의 저자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